<쇠고리안보이는 틀니 아크리톤틀니 착용 전후>
위 사진의 환자분은
50대 후반의 젊으신 아버님으로 위아래로 치아가 빠지신 채로 내원하셨습니다.
요즘 많은 아버님 어머님들의 치아고민은 틀니를 하기에는
너무 젊으시고 임플란트하기에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서 망설여지시거나
건강상 임플란트수술이 불가한 경우가 계십니다.
특히 어머님들은 골다공증치료를 위해
비스포스포네이트 계통의 포사맥스같은 약을 드십니다.
이런 골다공증 약물을 드시면 치아를 빼거나 임플란트를 하셨을 때
잇몸뼈의 구멍이 심하게 뚫리면서 조직이 괴사하는 경우를 많이 발생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임플란트를 하지 못하고 틀니를 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기존의 틀니들은 틀니착용후에 웃으시면 쇠고리가 보여서
'나는 틀니했습니다'라는 광고를 본의아니게 하시게 됩니다.
따라서 이런 심미적인 요구를 반영하여 쇠고리가 보이지 않는 틀니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앞니부분만 하시면 쇠고리가 보이지 않는 발프라스트 틀니를 해드리고
전체적으로 틀니를 하셔야 하면
쇠고리가 보이지 않는 아크리톤 틀니를 해드립니다.
발플라스트같은 경우는 쇠가 전혀 없기 때문에
임시개념으로 3-5년정도 임플란트를 하기위해 시간을 버는 측면의 틀니로
앞니에만 시술이 가능합니다.
아크리톤도 발프라스트처럼 쇠고리가 보이지는 않으나
입천장부근에 보이지 않게 쇠로 만들어진 지지대가 있어서
전체틀니를 하는데 쇠가 보이지 않도록 만들어드리는 것으로
일반틀니와 유사한 수명을 가집니다.
둘다 감쪽같지만 일반틀니와 같이 밤에 깨끗히 닦아서
빼두었다가 아침에 다시 껴주셔야 합니다.
이제는 틀니도 아름답고 예쁜 것을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발플라스트틀니는 2가지 종류가 있으므로 아래표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발플라스트틀니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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