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임플란트 심으신 환자분의 현재 엑스레이상태>
2006년도에 허브닥터가 임플란트를 심어드린 환자분입니다.
10년이 지난 임플란트인데도 아직도 뼈에 박힌 임플란트 상태가 좋습니다.
그런데 임플란트 머리부위가 오른쪽은 나사가 돌아가고
좌측은 머리를 만든 크라운이 빠져서 내원해주셨습니다.
이처럼 매일 3회이상의 식사를 하기 때문에 임플란트의 부품은
다시 손을 봐야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다행히 임플란트의 뿌리 부위는 멀쩡하고
위에 머리 부위들은 나사를 다시 조이고 접착제로 재부착하는 정도의
간단한 a/s를 받았습니다.
임플란트가 일반화 된것이 거의 2000년대 초반이라서
아직 10년이상 임플란트를 사용하신 환자분들이 많지 않습니다.
간혹 타치과에서 임플란트를 식립하시고
허브치과에 내원하시는 환자분들께서 위와같은 불편감을 호소하시면
하신 치과에 가서 사후관리를 받으시라고 보내드립니다.
그이유는 치과마다 사용하는 임플란트의 종류가 다르고
특히 임플란트 뿌리자체가 녹아서 염증이 심한 경우는 뽑고
다시 심어야 하는 케이스도 많기 때문입니다.
이런경우 환자분들이 다른치과에서 치료를 받으시려면
치료비를 백프로 새로내고 진료를 받으실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환자분의 입장에서도 이전 치료 받으신 곳으로 가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러나 한동안 치과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기면서 덤핑치과가 많이 생겼고
이들은 몇년만에 문을닫고 없어져 사후관리를
전혀 책임져 주지 않고 있습니다.
법적으로 1년간만 사후관리를 해드리면 치과의사는 치료에 대한 전혀 책임이 없습니다.
본인이 치료한 환자들이 꾸준히 내치과에 내원하시고 치료 받은 뒤에
식사를 잘하고 계시고 치료해 드린 부위들이
관리가 잘 되어 오래 사용하시는 것이 치과의사로의 가장 보람된 일이고
사명이라고 생각하시는 치과의사들이 많지 않은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그러므로 본인이 사시는 동네에서 가장 믿을만하고
오래된 치과들을 선택하셔서 치료 받으시는 것이 오랜기간
사후관리를 받으실 수 있고 또한 본인의 치아상태를 그 치과의사가 가장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장기간 믿고 본인의 몸을 맡기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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